개인적으로 최근 12월 중순에 해외에 갔던 이야기입니다
케이티엑스 기차를 타고 광명역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습니다
광명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는 시간 예약이 따로 되지 않았습니다
선착순으로 줄을 서서 버스를 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나 사람이 많아서 버스를 못 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하긴 했는데 기차에서 내려서 공항버스를 타는 곳까지는 표지판이 계속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기차 내린 곳에서부터 3~ 4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이 공항버스 대기 장소입니다 서안으로 들어가면 대기의 자들이 쭉 있고 꼭 순서대로 줄을 서서 버스를 탄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침 9시 40분 버스를 타기 위해 갔는데 몇 팀 없었씁니다 그 버스에 탄 사람이 다해서 여덟명 내외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행 케이티엑스 공항버스 6770번 시간표입니다
2022년 9월 1일부터 버스 시간표가 변경되었다고 하니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매시간 2대씩 30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는데 간혹 한 시간에 세대가 있는 경우도 있네요
주로 매시 정각 그리고 매시 30분에 있습니다
아까 보신 공항버스 대기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버스가 오면 바로 앞에 있는 출입문을 통해 나가시면 됩니다
저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니다
광명역에서 제일 터미널까지는 55분 정도 걸린다고 나와 있는데 거의 그 정도 걸렸습니다 다만 귀국해서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1시간 조금 더 걸렸습니다
인천공항 내부 사진입니다 인천공항에 온 지 3년 정도 지나서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예전보다 사람이 훨씬 적습니다 아직은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는 시즌이 아닌지 아니면 제가 출국한 월요일 이 사람이 적은 날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게 잘 꾸며놓았습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은 아시아나 항공과 다른 소형 항공사 많이 있는 곳입니다
가장 가까운 터미널에 저가항공사들이 배치되어 있다니 왜 그런지 의문입니다
줄이 길지도 않았지만 한번 경험해보고 싶어서 셀프 체크인을 했습니다 여권을 넣고 간단히 선택 몇 가지를 하니 선택이 되었고 비행기 자리도 이곳에서 선택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짐 부치는 곳, 발권하는 곳도 줄이 아주 짧습니다
줄서서 기다리는시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면세구역으로 들어갈때 보안수속 줄은 어느정도 기다렸습니다 한 15분ㅡ20분정도 기다린것같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하는 창구가 근처에 있더라구요
기존회원이라 따로 가입 절차없이 창구에가서 접수하니 여정이 바뀌지않으면 돌아오는 비행기까지 자동 적립된다고 하네요
마일리지 적립, 회원가입 모두 가능한 창구입니다
보안수속 까지 다 마치고 비행기 탑승 게이트 입니다
환율이 비싸기도 하고 국내에서 따로 면세품 구매할 생각이 없어서 비행기에 탑승하러 갑니다
비행기 탑승시간에 탑승구 혼잡도는 예전과 비슷합니다.
완전 만석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봤을때 거의 만석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좌석배치는 2+4+2 이런 구조였던것 같습니다
나름 6시간 조금 넘는 장거리비행이라 그런지
좌석마다 베개와 담요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도 아시아나 비행기였는데
단거리인 대만-인천 코스라 그런지 배게, 담요 이런것 없더군요
좌석 모니터도 터치식이고, 화면도 큰편이라 좋았습니다.
(대만-인천 비행기는 터치X, 화면도 작음)
이상 KTX기차를 타고 광명역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서 싱가포르로 가는 여정이었습니다.
해외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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